[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엑소 수호가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수호는 4일 미니앨범 'Grey Sui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수호는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시 새로운 시작이 됐다. 기다려준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2년간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내 색깔이 많이 녹아있는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Grey Suit (그레이 수트)'에 대해 수호는 "클라이막스로 향하는 구간이 있는데 수호가 회색 정장을 벗고 손끝부터 발끝까지 점점 다채로워지는 걸 표현했다. 앨범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랑 이런 걸 말씀드려서 정말 제가 말하고 싶은 생각이 담긴 곡이다. 그리고 가장 애정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호는 오늘 오후 6시 유튜브 KBS Kpop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오감만족 라이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서 타이틀 곡 'Grey Suit (그레이 수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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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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