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전자, 성수동에 ‘ThinQ 방탈출 카페’ 오픈
LG전자가 고객들이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의 혁신 기능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씽큐 방탈출 카페’를 연다.  제공 | LG전자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최근 가전업계에선 LG전자의 펀(FUN)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LG전자가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오락실에 이어 방 탈출 카페를 운영하자 화제가 되고 있다. LG전자는 주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적극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다음달 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씽큐 방탈출 카페’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고객들이 LG 씽큐 앱의 편리함을 보다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화 요소를 접목했다.

‘씽큐 방탈출 카페’는 부엌, 거실, 서재, 세탁실 등 4개의 테마공간과 다양한 제품의 혁신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고객은 각 테마공간에서 LG 씽큐 앱을 활용해 다양한 가전을 제어하거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획득하고, 이 단서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제한된 시간 안에 완료하면 된다.

예를 들어 세탁실 테마공간에서 고객이 LG 씽큐 앱에 있는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의 ‘홈뷰’(제품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볼 수 있는 기능) 기능으로 제품을 원격으로 조종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또 고객은 LG 씽큐 앱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액세서리인 창문 블라인드를 제어하며 숨겨진 단서를 찾을 수 있다.

금성
LG전자가 ‘금성오락실’ 시즌2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10~12월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금성오락실.  제공 | LG전자

LG전자는 지난해 MZ세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금성오락실’ 시즌2도 오픈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운영한 올레드 TV 팝업스토어 금성오락실을 다음달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 금성오락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음달 6일부터 ‘금성오락실 시즌2’를 운영한다고 예고했다. 다만 진행장소는 초성인 해시태그(#ㄱㅇㄹ)로만 힌트를 남겼는데, 업계는 부산 광안리로 추정하고 있다.

금성오락실은 LG전자가 MZ세대 고객층을 겨냥해 올레드 TV로 조성한 ‘뉴트로’ 콘셉트의 이색 체험공간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0~12월 서울 성수동 소재 패션 편집숍 ‘수피’에 430㎡ 규모로 금성오락실을 운영했다. 카트라이더 등 과거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을 LG전자의 초고화질 올레드 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다음달 문을 여는 금성오락실에서 세계 최소 42형 올레드 TV를 처음으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42형 올레드 TV 등 중형급 프리미엄 라인을 중심으로 게이밍 TV 시장 공략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 장진혁 전무는 “제품 및 서비스 체험을 넘어 기억에 남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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