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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숙명여자대학교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 ‘스노우버스’를 오픈한다. 제공|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대학 캠퍼스와 메타버스의 만남이 가속화되고 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 ‘스노우버스’(Snowverse)를 4월 1일 오픈한다.

스노우버스는 숙명여대가 원하는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다. 상시 서비스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코로나 시대 학교에 가지 않고도 캠퍼스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스노우버스는 숙명여대의 상징인 눈송이(Snow)와 메타버스(Metauniverse)의 조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숙명여대 축제인 ‘청파제’를 제1캠퍼스 메타버스 공간 스노우버스에서 구현해 290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또 지난 2월에는 제2캠퍼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신입생을 위한 랜선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메타버스 공간은 맘모식스가 개발한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를 기반으로 했다. 맘모식스는 갤럭시티의 아바타 디자인과 아이템, 아바타 생성, 사용자 인증, 채팅 기능 등을 활용해 숙명여대만의 메타버스 캠퍼스를 완성했다. 향후 학생들이 함께 모여 공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한다.

이번 숙명여대 스노우버스에서는 엠블럼의 조각을 찾아가는 스토리 미션으로 구성된 캠퍼스 투어, 같은 과 친구나 동아리 학생이 모일 수 있는 프라이빗 채널에 등이 운영된다. 또한 일별·주별·월별·상시 미션이 제공돼 소통의 재미를 준다. 미션을 완료하거나 유플충전소에 방문하는 학생에게는 데이터상품권 1GB, GS상품권 등도 제공한다.

오픈 이벤트도 열린다. LG유플러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스노우버스에 처음 접속하는 학생들에게 오픈 이벤트로 아바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별 포인트를 제공하고, 실제 캠퍼스 내에 눈송이·무너와 함께하는 포토존 이벤트도 연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숙명여대 학생들이 스노우버스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캠퍼스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 대학과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를 통해 실질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숙명여대의 사례를 기반으로 다수의 대학들에 확대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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