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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최정예 멤버로 라인업을 꾸렸다.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 황희찬(울버햄턴)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0차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벤투 감독은 최정예 멤버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바뀐 건 골키퍼뿐이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이 최전방에서 스리톱을 이룬다. 중원에는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 정우영(알사드)이 출격한다.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페네르바체) 김태환(울산)이 포백을 이룬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경기 전 벤투 최선의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것이라고 했던 벤투 감독의 말 그대로였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A조 1위는 물론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최종예선 무패 기록을 노리고 있다. UAE와 역대 전적은 한국이 13승5무2패로 앞선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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