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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수영복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최준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운동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름 다시 준비해보자고”라는 글과 함께 블랙 수영복 차림으로 백사장에 누워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금발의 헤어스타일에 과감한 컷의 수영복을 입은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필라테스에 열중하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필라테스 강사와 함께 운동하며 “다이어트 식은 죽 먹기지”라고 했다가 “그렇게 내 죽은 식지 않았다”는 재치있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 출판사와 출간 계약을 하고 작가 데뷔를 앞둔 최준희는 최근 배우 이유비 등이 소속된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준비 중이다. 16세 무렵 발병한 루푸스 부작용으로 한때 96㎏까지 늘었던 몸무게를 44㎏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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