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11년만에 3000억 현금 배당… HMM 더 오를까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결과. 사진|두나무

[스포츠서울 | 홍성효 인턴기자]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3월 넷째 주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약 300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한 ‘HMM’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삼성전자가 로봇 산업을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소식에 ‘휴림로봇’을 주목했다.

3,529명이 참여한 “11년 만에 3000억 현금 배당 HMM, 더 오를까?” 설문에서 77.2%는 ‘오른다’, 22.8%는 ‘내린다’라고 답했다. HMM은 지난 14일 300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공시했다. 배당액은 보통주 1주당 600원, 배당 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다. 이번에 결정된 배당은 오는 29일에 개최될 제46기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방침이다. HMM은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지난 10년간의 누적 결손금을 모두 차감하면서 배당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실제 HMM은 지난해 매출 13조7941억원, 영업이익 7조3775억원, 당기순이익 5조337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3,111명이 참여한 “삼성전자 신사업 첫 행보는 ‘로봇’, 관련주는 어디?” 설문에서 73.4%는 ‘휴림로봇’, 26.6%는 ‘유진로봇’을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성장 사업 발굴의 첫 행보로 로봇 사업을 언급했다. 이에 휴림로봇, 유진로봇 등 국내 로봇 관련주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로봇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 휴림로봇은 산업용 로봇과 지능형 로봇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다. 직각좌표 로봇, 수평다관절 로봇, 데스크탑 로봇, 반도체용 로봇, 리니어스테이지 등의 제조업 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유진로봇은 지능형, 청소 로봇, 물류 로봇 등을 개발 및 판매하는 로봇 전문 생산 기업이다. 주력제품으로는 청소 로봇 ‘아이클레보’와 유비쿼터스 로봇 ‘아이로비큐’ 등이 있다.

이처럼 증권플러스 커뮤니티 탭에서는 매주 증시를 뜨겁게 달군 주요 이슈로 설문이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투표 기능을 통해 증권플러스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여준다. 주식 입문자부터 주주 인증을 받은 실제 주주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고 종목 토론방에 의견을 교류해 생생하고 입체적인 투자 의견을 엿볼 수 있다.

shhong0820@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