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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우크라이나에 국제구호 물자를 지원한다. 제공|대한적십자사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우크라이나에 국제구호용 물자 1만 6000여 점(3억 20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지난 3월 1일 국제적십자운동은 우크라이나에 2억 5000만 스위스프랑(약 3250억 원) 규모의 지원을 긴급호소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1차 지원(10만 스위스프랑, 피란민 구호활동 지원), 2차 지원(100만 스위스프랑, 구호물자 구입비 지원)에 이어, 3차 지원을 결정했다. 국내에 사전 비축한 물자(담요, 위생키트)를 긴급 지원한다. 매년 삼성의 후원으로 국내 및 국제 구호용 구호물자를 사전 제작·비축해 재난과 위기 상황에 대처해온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비축 분을 우크라이나 구호에 사용한다.

구호물자는 22일 담요 2100장을 시작으로 담요 9369장과 위생키트 4848세트 등이다.

또한 지난 20일 구호요원 2명을 현지로 파견해 헝가리, 폴란드 등에 위치한 난민캠프를 방문해 피란민의 필요사항 등 현지 조사하고,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유럽지역사무소 및 인접국 적십자사와 긴급구호를 포함한 인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한 희생자와 피란민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100억 원을 목표로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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