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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위한 공동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제공|한국BMS제약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은 최근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위한 공동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진영 한국BMS제약 대표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황보연 경제정책실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LOI는 한국BMS제약과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가 함께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한국BMS제약과 서울바이오허브는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능한 업체들과 협업해나가게 된다. 특히 올해 안에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을 펼친다.

그동안 BMS제약은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시해왔다. BMS의 20개 블록버스터 제품 중 12개, 파이프라인의 60%가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완성됐다.

한국BMS제약 김진영 대표는 “한국은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의료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BMS제약은 이번 서울특별시와 보건산업진흥원과의 LOI를 통해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능한 바이오 업체와의 파트너링 기회를 적극 고려하며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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