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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케어콜’ 개요도. 제공|SK텔레콤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케어콜’이 2020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78만명의 건강을 모니터링했다.

누구 케어콜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들에 전화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누구 케어콜은 보건 의료 관계자들의 노고를 줄여주기 위해 지차체와 협의해 지난 2020년 5월 무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전환된 지난달 서비스를 종료했다. 운영 기간인 1년 9개월동안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 총 78만3300명에게 전화를 걸어 모니터링했다.

총 826만9000건의 통화를 걸었고, 누적 통화시간은 7만9580시간으로 집계됐다.

누구 케어콜은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본인 확인 후 발열·인후통·기침 등을 확인했다. 보건소 등 의료 기관은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통해 관련 기관의 자가격리·능동감시자 모니터링 업무가 약 85% 줄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현아 SK텔레콤 AI&CO(컴퍼니) 담당은 “코로나19 재난 속에서 공공 보건 담당자들의 노고를 ‘누구 케어콜’로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 케어콜’처럼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AI 서비스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독거 어르신 케어 ‘누구 돌봄 케어콜’, 고객센터 AI 전화상담 ‘누구 상담봇’, 미납 요금 AI 안내 ‘누구 인포콜’ 등을 운영하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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