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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2008년부터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2022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11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종합전시관인 고양 킨텍스(KINTEX)와 김포시에 있는 아라마리나에서 동시에 열린다.
경기국제보트쇼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08년 처음 닻을 올린 경기국제보트쇼는 그동안 성활리에 개최했지만 지난 2년간은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다.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있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올해 키워드는 보트와 요트뿐만 아니라 워터스포츠, 무동력보트, 해양부품 및 해양안전용품까지 참여하는 해양레저 종합산업전이다.
이를 위해 152개 사 1020 부스, 600여개의 온라인 콘텐츠 등 온라인 전시관과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된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낚시인구를 위해 한국낚시박람회와 해양레저산업의 관광산업 비전을 담은 경기바다 해양관광전도 마련했다.
전세계 해양 비즈니스맨을 위해 참가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2021년도 호평을 받은 해양레저상품 라이브커머스,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과 ‘중소형 조선소 해외수출시장 개척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 컨퍼런스 등도 준비되어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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