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김우석이 자신의 색으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7일 김우석이 신보 ‘3RD DESIRE [Reve](서드 디자이어 레브)’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신보 ‘서드 디자이어 레브’는 ‘욕망 (DESIRE)’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앨범이다.

1, 2집에 이어 이번 신보에서도 김우석은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다. 김우석은 “팬분들이 어떻게 하면 좋아하실까를 가장 염두했다. 머릿속으로 분위기를 먼저 그려보려 했다. 썼다, 지웠다는 반복했다”고 노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현대인들 중 불면증을 겪는 분들이 많더라. 제 앨범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타이틀곡 ‘Switch(스위치)’는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 속에서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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