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런칭 프로모션(1)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 삼성전자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가전업계가 때 이른 에어컨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지난해 여름철 발생했던 에어컨 설치 대란을 막기 위해 일찌감치 신모델을 출시하고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해 판촉 행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무풍 미리 장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증정과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 기간 매장에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I 시리즈를 구매하면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 또는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을 무상으로 증정하고 최대 20만원 상당의 에어컨 추가 설치비도 지원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II 시리즈의 경우 최대 4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직바람 걱정없이 소비전력까지 줄여 주는 ‘무풍냉방’과 서큘레이터 팬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빠르고 강력한 냉방을 구현하는 ‘하이패스 서큘냉방’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패브릭 디자인이 적용되고 모닝 블루, 이브닝 코랄,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을 갖춰 조화로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제품 하단의 아트 패널을 본체 색상과 소비자 취향에 따라 별도 구매해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에어컨이 사계절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진화하면서 여름 성수기 이전에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신제품 구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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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도 이달 말까지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미리 사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2022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한다.  제공 | LG전자

LG전자도 이달 말까지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미리 사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2022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한다.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8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컨을 LG 휘센 에어컨으로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2022년형 휘센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2022년형 LG 휘센 에어컨은 여러 편의 기능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LG 업(UP) 가전’ 라인업이다. 이 제품은 강화된 자동 청정관리와 고객의 직접 청소·관리 양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시스템이 장점이다.

가전업계가 이처럼 때 이른 에어컨 판촉 행사를 벌이는 것은 지난해 여름 겪었던 에어컨 설치 대란 학습효과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에어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설치가 최대 2주간 미뤄지는 에어컨 설치 대란이 발생했다. 한 가전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에어컨 설치 대란을 경험한 제조사들은 일찌감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학습효과로 미리 에어컨 구매에 나서거나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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