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히 나주 인디고 샴푸바. 제공|호호히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 식물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 보디케어 브랜드 호호히(hohohi)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워시바가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호호히는 28일 제로웨이스트 샴푸바와 워시바 제품 2종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은 원재료부터 제조 공정까지 동물을 착취하지 않았음을 인증해주는 제도로 호호히 제품 2종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것은 물론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인정받았다.

호호히는 화장품 산업 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샴푸바 등 고체 형태의 보디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원재료는 나주 쪽, 장성 편백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다.

호호히의 김정아 PM은 “호호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비건 인증 뿐 아니라 비건 지향 라이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비건 식당 소개, 비건 레시피 등의 콘텐츠를 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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