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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라우존과 도널드 세로니(오른쪽) 사진출처 | ESPN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UFC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히는 ‘공무원’ 도널드 세로니(38)가 오랜만에 경기를 하게 됐다.

UFC의 소식에 정통한 격투평론가 브렛 오카모토는 최근 자신의 SNS에 “라우존과 세로니가 오는 5월 7일(현지시가)에 열리는 UFC 274에서 맞대결을 벌인다”라고 전했다.

원래 두 선수의 대결은 4월 30일(현지시간)에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넘버링 대회로 옮겨졌다.

대진일자가 변경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두 선수에게 UFC 274에서의 대결은 흥행면에서는 좋은 결과다.

아무래도 넘버링 대회이기 때문에 pay-per-view는 물로 관중들도 많기 때문이다.

은퇴설이 나돌았던 세로니는 이번 대결이 1년여만의 대결이다. 세로니는 지난해 5월 열린 대회에서 알렉스 모로노에게 TKO패 했다.

37살의 라우존도 지난 2019년 이후 처음 가지는 대결이라 두 노장의 파이팅이 기대된다.

한편 UFC 274의 메인이벤트는 헤비급 챔피언 글로벌 테셰이라의 1차 방어전으로 상대는 지리 프로하즈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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