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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기업 전문 보육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449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예비창업과 창업도약, 재창업 분야 등 총 187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창업지원센터는 스포츠분야 예비창업부터 3년 미만 91개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도약센터는 스포츠분야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 또는 정부부처 창업지원사업 수료 이력이 있는 창업 3년 미만의 기업 46개사를 모집한다. 재창업지원센터는 과거 폐업, 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스포츠분야 예비재창업자 및 재창업 3년 이내 50개 기업을 모집한다.
각 센터별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보육기업이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창업교육, 현장실습, 워크숍, 기업 간 교류 지원 등 맞춤형 기업 보육과 함께 지원금(예비창업·창업도약기업 평균 3600만원, 재창업기업 평균 3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4일 오후 3시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지원자격 및 사업 관련 내용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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