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출신 배우 황정음이 그저 배만 나왔나 싶은 미모를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곧 둘째 출산을 앞둔 만삭의 산모라고 하기엔 부기를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황정음은 17일 상큼한 단발 머리에 하얀 오프숄더 드레스를 차려입고 저녁식사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보라색 튤립 화병에 빨간 푸딩케이크가 놓여져있고, 잘 차려입은 황정음이 기분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드레스는 심플했지만 샤넬 로고가 박힌 큼직한 목걸이와 팔찌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꽤 나온 배가 드러나는 웨이스트샷이 아니라면 잘 찍힌 프로필사진으로 보일 정도로 날씬한 상반신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황정음은 선물로 받은 노란색 배냇저고리를 들어보이며 행복한 모습이다.


한편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씨와 결혼한 황정음은 2017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곧 두 아들의 엄마가 된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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