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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중국 배우 탕웨이가 SNS에 가족사진을 올리며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의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

탕웨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딸 썸머가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세 사람의 발 사진이 담겨있다. 실내에서 포근한 수면양말을 신은 세 사람의 발이 단란의 가족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긴다.

앞서 중국의 시나연예 등 중화권 매체들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6개월 넘게 별거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탕웨이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명하며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의 영화 후시 녹음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어 가까워진 김 감독과 2014년 결혼해 2016년 딸을 낳았다. 배우 박보검 수지 최우식 정유미 등이 출연하는 김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의 촬영을 마쳤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스포츠서울DB·탕웨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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