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캘빈클라인 이너웨어 모델로 선정된 블랙핑크 제니(26)와 모델 겸 배우 정호연(28)의 화보가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제니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진행된 캘빈클라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4명의 모델과 함께 한 화보에서 제니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캘빈 로고 속옷을 입고, 소파와 침대에 나른한 표정으로 누워있는 모습은 신비로운 관능미를 보여준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제니의 유연한 몸 사용과 몽환적인 표정은 매혹을 더한다.


누적 1000만명이 넘는 이들이 '좋아요'로 호응을 전한 가운데, 소문난 절친 정호연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정호연은 제니보다 앞서 지난 6일 캘빈클라인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화보에서 정호연은 "내가 바로 톱모델 정호연이다"하는 듯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화보를 꽉 채웠다.



절친이자 명실공히 세계 패션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셔니스타 두 사람의 화보에 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이 쏟아졌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로 제니는 지난해 정호연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촬영할 당시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고 직접 방문까지 해서 응원한 일화로 유명하다.



'오징어게임'으로 정호연이 슈퍼스타가 된 뒤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2021 LACMA에 함께 초대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제니 정호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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