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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계양구는 2022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이란 상권활성화구역을 지정하여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지를 선정한다.
또 지원대상지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테마구역 조성, 특화상품 개발, 문화·예술 공연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작전시장과 계산시장 및 주변 상권 일대를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준비단 구성, 주민홍보와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동의서 징구 등 철저한 준비절차를 거쳐 공모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계양구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공모 선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과 주변 상권의상인과 임대인들의 의지와 참여가 중요한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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