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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진만 신임 대표이사. 제공=NC 다이노스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NC가 이진만(46) 전 넥센타이어 전략기획실장을 다이노스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 스쿨 전문경영인과정(MBA) 출신의 전문 경영인으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포메이션8 파트너즈, 넥센타이어 등에서 경영, 전략기획 및 투자, 마케팅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경험했다. 넥센타이어에서는 센츄리 벤처스 대표이사를 겸임하기도 했다.

야구단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 신임 대표는 “대표이사이기에 앞서 야구팬”이라며 “팬 입장에서 꾸준히 승리하는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또 연고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호흡하고, 선수단은 물론 프런트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구단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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