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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개그맨 최성민과 그의 동생이 1대 우승 패밀리에 올랐다.

2일 방송된 SBS 설날 특집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유행어 없는 개그맨’ 최성민과 그의 동생이 1대 우승 패밀리를 차지했다.

이날 유일한 비가수 출신 개그맨 최성민과 그의 동생은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의 ‘말하는 대로’를 불렀다. 결과는 91점으로 90점을 받아 우승 대기석에 있던 송가인 팀을 1점 차이로 꺾었다.

최성민은 “출연한 팀 중에 유일하게 비가수 출신이기에 생각도 안 하고 차라리 이럴 바에는 ‘홍보가 기가 막혀’ 같은 곡으로 분위기를 띄울까 했는데 동생의 말을 듣기를 잘했다”고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송가인은 “두 분께서 관객 여러분께 재미도 주시고 감동도 주시고 눈물도 주시고 저 또한 감동했기에 정말 박수를 쳐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형제 다음으로 ‘국민 연하남팀’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그의 엄마가 무대에 나섰다. 이들은 총점 87점을 받아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SBS 설날 특집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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