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우→더보이즈 큐 "22년 저희가 다 잡아먹겠습니다!"[설특집X호랑이띠★]
    • 입력2022-02-01 06:00
    • 수정2022-0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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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큐 젠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1년은 여러모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K팝은 전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그 어느 해보다 빛난 한 해였다. 그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1998년생 호랑이띠 스타들은 지난 23일 서울가요대상 무대에서도 빛을 내며 기분좋은 임인년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호랑이띠 스타는 대상의 주인공인 NCT127의 정우, 본상을 수상한 더보이즈의 주연 케빈 뉴 큐, 그리고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쥔 오메가엑스의 젠이 있다. 자신들의 해를 맞은 만큼 호랑이의 기운을 타고난 이들은 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2022년 새로운 발을 내디녔다. 올해 더 큰 날개를 펼칠 호랑이띠 스타들에게 직접 새해 소망과 올해 각오 등을 들었다.
NCT 127
NCT 127.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2022. 1. 23.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Q. 1998년생이다. 호랑띠의 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NCT 127 정우 “호랑이의 해를 맞아 제가 호랑이띠인 만큼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호랑이의 기운으로 올 한 해도 힘차게 보내겠다!”
더보이즈 주연 “20년 넘게 호랑이 띠인줄 알고 지냈는데 1월생이라 소띠였더라. 엄청난 충격을 받고 띠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지만 (웃음) ‘소랑이(소+호랑이)’라는 애칭이 생겨서 좋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의 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할 예정이다.”
더보이즈 케빈 “캐나다에서 살다 와서 (띠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 저의 해. 호랑이의 해를 처음으로 겪어봐서 신기했다. 올해 처음 겪는 호랑이의 해, 저의 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더보이즈 뉴 “큰 감흥이 없었는데 팬분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괜히 잘 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공짜로 들어온 복 같다.”
더보이즈 큐 “올해는 호랑이띠의 해인만큼 호랑이처럼 모든 걸 다 잡아먹겠습니다! 더 기운을 받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스펙트럼도 더 넓히겠다.”
오메가엑스 젠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서 오메가엑스가 한 건 했으면 좋겠다. 좋은 의미로의 사고를 치고 싶다.”

Q. 지난해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NCT 127 정우 “정규 3집 활동을 하면서 팬 여러분들께 저희 음악을 다양하게 들려드렸고, 오프라인 콘서트로 팬분들과 정말 오랜만에 직접 만났던 일이 정말 뜻깊었다.”
더보이즈 주연 “저희 아마 모두 같을 거다. 팬콘서트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더보이즈 케빈 “소리를 지르고 싶었을 텐데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에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오신다는 거 자체가 큰 의미가 있던 공연이었다.”
더보이즈 뉴 “거의 2년 만에 만나는 거라서 못 만나는 대신 화면에서 보여질 정도로 에너지를 주고 싶어서 최선을 다했다.”
더보이즈 큐 “코로나19로 팬들을 만나지 못하고, 무대에 설 때도 공허함이 있었다. 관중 없이 무대를 하니 이 일에 대한 혼란도 있었다. 하지만 대면 콘서트를 통해 예전의 꿈을 되찾은 느낌이었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더비를 봐서 가장 행복했다.”
오메가엑스 젠 “첫 번째 데뷔 쇼케이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때도 관중과 팬분들과 함께 했다. 무대를 설 수 있어서 기억에 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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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더보이즈,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
더보이즈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Q. 올해 설연휴 계획은
NCT 127 정우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연휴를 즐겁게 보낼 계획이다.”
더보이즈 주연 “아직은 계획이 딱히 없다. 열심히 하고 (설 연휴는) 그때 가서 생각해봐야겠다.”
더보이즈 케빈 “고향인 벤쿠버로 못 간지 3년 정도 됐다. 가족은 모두 캐나다 있고 친척들은 한국에 있다. 한 분씩 뵌 적은 있으나 코로나 이후로 못 봬서 아쉽긴 하다.”
오메가엑스 젠 “작년 데뷔부터 꽉 채워서 달렸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조금 저희끼리 격리가 필요하지 않을까.(농담) 이번 설날엔 부모님과 함께 보내고 싶다. 재충전을 하고 살도 찌우고 싶다.”

Q. 올해는 ( )에게 어떤 한해가 됐으면 좋겠나
NCT 127 정우
“저 스스로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싶고, 배움과 도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 세계에 있는 시즈니들과 함께 공연으로 만나는 것이 목표다.”
더보이즈 주연 “딱 한가지 있다. 작년보다 행복한 올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가 되고 나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이다. 그냥 행복이란 게 사소한 거에서 느낄 수 있고 많은 행복도 있을 수 있다. 그저 올해 더 느낄수 있길 바란다.”
더보이즈 케빈 “서로의 좋은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시너지를 보여주고 싶다.”
더보이즈 뉴 “모든 게 행복할 순 없겠지만 재밌었으면 좋겠다. 앨범을 내면서 팬분들과 소통도 하고 싶다. 그리고 무대하는 우리도 재밌었으면 좋겠다. (작년은) 저희를 보여줄 수 있는 게 한정적이었다. 이제 저희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올해는) 더 즐기고 싶다.”
더보이즈 큐 “다들 느끼는 게 비슷한 거 같다. 올해는 겁먹지 말고 재밌게 사는 게 목표다. 그동안 걱정도 많고 겁도 많고 무서운 게 많았는데 다들 한번 사는 인생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인생을 재밌게 살아가려면 더 당당해지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서 행복하게 살자’가 좌우명이자 목표다. 그런 (당당한) 저를 만나보고 체험해보고자 한다. ”
오메가엑스 젠 “작년보다 더 바빴으면 좋겠다. 2023년에 지난 2022년을 되돌아봤을 때 1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고 느낄 정도로 정신없이 바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포토] 오메가엑스, 파워 넘치는 신예의 무대
오메가엑스(OMEGA X)가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Q. 팬들에게 한마디
NCT 127 정우 “시즈니~ 올해는 호랑이의 해인 만큼 저에게 좋은 에너지와 힘찬 기운들 많이 받아 가셨으면 좋겠고, 작년보다 더 좋은 해가 될 수 있게 정우가 많이 응원할게요~! 무엇보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파이팅~^^”
더보이즈 주연 “지난해보다 더 행복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비들에게도 행복하고 정말 소중한 한해가 되도록 저희가 만들어 드릴게요!”
더보이즈 케빈 “‘덕분에’라는 말을 좋아하는데요. 더보이즈가 있기에 더비가 있고 더비가 있기에 더보이즈가 있는 것 같습니다. 팬카페를 보면 더보이즈 노래 들으면서 ‘사소한 것들 덕분에 힘든 일을 극복했다’라는 글 보면 힘이 되는데 이번 한해는 (더비들이 저희의) 퍼포먼스를 직접 보시면서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길 바라요.”
더보이즈 뉴 “저도 행복한 한해가 되는게 큰 목표고, 제한이 없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 받은 만큼 돌려줄 수 있는, 그런 한해를 선물하고 싶어요.”
더보이즈 큐 “올 한 해를 소중하게 보냈다는 마음이 들도록 해드리고 싶어요.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고 소중한 추억과 마음들을 많이 드리고 싶습니다.”
오메가엑스 젠 “호랑이해를 맞이해서라기 보다는 항상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살다보니 저보다 남의 눈치를 더 보게 되고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는데요. 저희처럼 타인에게 비춰지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두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팬들 역시 올해엔 조금더 더 본인을 살피고 자기를 더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 박진업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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