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코미디언에서 뷰티, 피트니스 유튜버로 활약 중인 이세영이 엉덩이 성형 의혹에 발끈했다.


마른 체형의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영평TV'를 통해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해 몸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공개했고, 지난해 5월에는 피트니스 대회 디바 비키니 부문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세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영평채널'에 달린 악성댓글을 박제하고 "반성문 적을 준비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세영이 박제한 댓글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엉덩이 수술도 하신거임? 너무 인위적이라 궁금함" "대한민국 성형술이 대단하긴 하다" "다 갈아엎었네" 등이다.


이세영은 과거 쌍꺼풀을 비롯해 눈매교정 수술을 했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지만, 다른 부위 성형은 부인했다. 특히 절벽 엉덩이가 컴플렉스라 힙업 운동을 오랫동안 해왔다고 밝혀 성형 의혹에 더욱 발끈한 것으로 보인다.


이세영은 최근 힙업 기능을 넣은 레깅스를 출시하기도 했는데 "누구보다 절벽 엉덩이로 태어나 힙업에 진심이었던 저 이세영, 운동에 진심인 만큼 운동복도 진심이에요"라는 설명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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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이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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