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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가전업계와 특급 호텔의 이색 콜라보 마케팅이 화제다. 가전업계는 기존 매장에서 선보인 공기청정기 체험 공간을 호텔로 옮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Air)’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는 어린이용 도서와 장난감, 편백나무 칩 풀장 등으로 꾸며진 테마 공간이다. 이곳은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기 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브 에어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인공지능에 기반해 사용자 맞춤형으로 공기 질을 관리한다. 특히 ‘비스포크 AI+ 청정’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하고 오염도를 예측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해준다. 또한 필터 속 항균·살균부터 공간제균까지 가능한 ‘트리플 안심청정’ 기능과 직접 닿는 바람 없이 저소음 청정이 가능한 ‘무풍청정’ 기술을 탑재했다.
오상훈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은 “자녀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를 마련하게 됐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의 차별화된 청정·살균 기능으로 쾌적한 패밀리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에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혁신 기술을 접목한 비스포크 큐브 에어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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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손 잡았다. 발뮤다는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대표 제품 7종을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에 배치했다. 특히 ‘프리미엄’ 수요를 고려해 오는 3월 31일까지 매일 한정 객실에서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다. 다이슨은 공기청정기 수요가 많은 ‘펫팸족’들을 겨냥했다. 다이슨은 최근 ‘펫 프렌들리’의 대표 호텔인 레스케이프와 협업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9층 전 객실에 체험존을 조성했다. 객실 내에서는 다이슨의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무선 청소기, 헤어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보다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전업체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제품과 특급 호텔의 협업은 타깃 마케팅에도 효과적이란 평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제품 수요가 급증한데다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호캉스족이 늘면서 양사의 고객 확대 전략도 적중하고 있다. 실제 호캉스를 즐기면서 프리미엄 가전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에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관계자는 “고객이 안전한 스위트룸 안에서 파인 다이닝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면서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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