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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덱스 SDG CEO 드미트리 폴리슈크(왼쪽)와 KT AI·DX융합사업부문 송재호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KT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KT(대표 구현모)가 러시아 IT 기업 얀덱스(Yandex)의 자율주행 그룹사인 얀덱스 SDG와 맞춤형 로봇사업을 함께 한다.

KT는 18일 얀덱스 SDG와 AI, 로봇, 자율주행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얀덱스 자율주행개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을 비롯해 AI로봇사업단 이상호 단장, 얀덱스 SDG의 CEO 드미트리 폴리슈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 맞춤형 로봇 비즈니스 모델 개발, 자율주행 배송로봇 상품 출시, 차세대 AI 로봇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 추가 ICT 사업 협력 TF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얀덱스의 자율주행기술과 KT의 AI·DX 역량이 결합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어 주목받는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KT와 얀덱스가 AI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등 사업에서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는 AI 로봇 자율주행뿐 아니라 향후 그룹 차원의 ICT 사업 협력 분야를 추가로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얀덱스 SDG의 드미트리 폴리슈크 CEO는 “KT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한국에서 얀덱스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급격히 증가하는 라스트마일 배송 수요를 처리 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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