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심사위원단 심사가 진행됐다.

지난 4일 스포츠서울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심사위원단 1차 심사 회의에는 가수 김수철, 정원영, 김현철, 음악평론가 임진모, 작곡가 조영수 등 대중음악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팀 선정은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40%), 모바일 투표 결과(30%), 심사위원 평가(30%)를 통해 이뤄진다.

5일 현재 본상 부문에서는 임영웅이 293만 5164표(18.29%)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가 144만 2297표(8.99%),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33만 0801표(8.29%), 강다니엘이 115만 7570표(7.21%)로 뒤를 잇고 있다.

한편, 2021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31회 서울가요대상'은 1월 23일(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김성주, 붐, 설현의 사회로 진행되며, KBSjoy와 U+아이돌Live에서 생방송된다. 레드카펫은 U+아이돌Live를 통해서만 온라인 국내 독점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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