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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래퍼 이영지의 파격적인 노출에 ‘아버지’ 코드쿤스트가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영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 차림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각 나라별 체중계 8개 정도 부숴가며 이뤄낸 결과”라며 “남사스러워도 부디 오늘은 눈감아달라. 나트륨, 혈당 떨어져서 인성논란 날 뻔한 거 간신히 넘겼다”는 글로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드러냈다.

13㎏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이영지는 사진을 통해 프로 모델 못지 않게 군살없이 날씬한 몸매와 당당한 포즈로 팬들은 물론, 동료 연예인인 강미나, 애쉬비, 모모랜드 주이 등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영지가 우승했던 2019년 엠넷 ‘고등래퍼3’ 우승팀을 이끌었고 그간 이영지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던 가수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 성공 후 속옷사진까지 공개한 이영지에게 각별한 마음을 보였다. 그가 ”영지야 아버지 마음 찢어진다”는 댓글을 남기자 이영지는 “통촉하여 주시옵소서”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이영지는 래원과 함께 오늘(4일) ‘래원X이영지 콘서트 꽃말: 매듭’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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