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한혜진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여덟 살 딸 시온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지만, 또렷한 눈매에 계란형 얼굴까지 엄마 한혜진을 쏙 빼닮은 모습이었다.


한혜진은 3일 자신의 SNS에 "#서울공예박물관 #방학 #우리집보물"이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 만들기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딸 시온은 스웨터에 치마, 스타킹까지 연핑크 홀릭에 하나로 땋은 머리를 한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공작용 고글에 장갑을 낀 시온이 만들기에 열중한 가운데 한혜진은 딱풀을 발라주며 딸을 돕고 있다.


한혜진이 공개한 사진에 누리꾼들은 "어머 넘 이쁜 거 아니가요" "정말 아름다워"라는 반응이었다.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깜짝 결혼한 한혜진은 2015년9월 딸을 출산했다. 해외무대에서 뛰는 남편 때문에 긴 시간 독박육아를 했던 한혜진은 2019년 7월 기성용이 친청팀 FC서울로 복귀하며 세식구의 행복한 근황을 종종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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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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