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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빅톤(VICTON)이 2022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2022 VICTON TIME TRILOGY(빅톤 타임 트릴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TIME TRILOGY’는 시간 3부작을 뜻하는 말로, 빅톤은 2022년 연초부터 시간을 활용한 3부작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빅톤은 오는 18일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발표를 확정 지으며 컴백 모션 로고를 공개한 바 있다. 1초 이하의 시간 간격을 측정하는 장치를 의미하는 ‘Chronograph’는 빅톤이 앞으로 보여줄 시간 3부작의 첫 번째 챕터로, 시간을 활용한 추적 및 탈출의 이야기를 앨범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31일 오후 11시 싱글 3집 ‘Chronograph’의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담은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빅톤은 신보 발매 전 개인 및 단체 콘셉트 이미지 공개에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 등 풍성한 콘텐츠로 컴백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으며, 2019년 데뷔 3년 만의 첫 음악방송 1위로 재도약에 성공했다. 올초 발표한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으로 음원-음반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탄력적인 상승세를 입증한 빅톤은 멤버 개개인으로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과 예능, 매거진 화보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빅톤은 오는 1월 18일 1년 만의 컴백으로 연초부터 숨 가쁜 활동의 포문을 열며 ‘대세 그룹’다운 탄탄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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