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테니스 기대주 백다연
테니스 기대주 백다연(NH농협은행). 제공|대한테니스협회

[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테니스 유망주 백다연(NH농협은행)이 국내 여자부 랭킹 1위 장수정(대구시청)과 격돌한다.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실내코트에서 열리는 2021 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1회전에서다. 19일 발표된 대진표(32강)에 따르면, 장수정은 6번 시드를 배정받아 와일드카드인 백다연과 만나게 됐다.

백다연은 지난해 서울 중앙여고 시절 장호홍종문배에서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4연패를 달성한 유망주. NH 농협은행에 입단해 올해 상주오픈과 안동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제테니스연맹(ITF) 안탈리아대회(W15K)에서는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장수정은 지난 2009년 프로에 데뷔한 베테랑. 올해 ITF 월드테니스투어 안탈리아 서킷(W15K)과 8월의 올덴잘 서킷(W25K)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여중생으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이름을 올린 최온유(송산중)는 1회전에서 실업강호 최지희(NH농협은행)와 맞붙는다. 정영원(NH농협은행) 정보영(안동여고) 자매도 출격한다. 본선 첫날인 20일에는 1회전 단식 6경기가 진행되며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20일 경기 일정>

최온유(송산중)-최지희(NH농협은행)

이사벨라 시니코바(불가리아, 7번시드)-정영원(NH농협은행)

페르난다 콘트레라스 고메즈(멕시코)-린다 프루비르토바(체코)

백다연(NH농협은행)-장수정(대구시청, 6번시드)

올리비아 챈드라물리아(호주)-정보영(안동여고)

김다빈(한국도로공사)-에카테리나 카지오노바(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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