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2년여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김철민은 16일 오후 서울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사망했다.

김철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마지막 글을 남겨 팬들을 눈물짓게 했다.

한편, 김철민의 빈소는 원자력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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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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