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대한민국을 댄스 열풍에 빠뜨린 핫스타 아이키가 대선배 이효리와 함께 2021 MAMA(Melong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아이키는 11일 파주에서 열린 MAMA에서 이날 MC를 맡은 이효리를 비롯해 엠넷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크루들과 함께 합동공연 무대를 펼쳤다.


'센 언니'와 '센 언니들'의 조합으로 피날레 무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아이키는 무대를 마친 새벽 인증샷을 올렸다.



아이키는 "사랑해…그냥 다 사랑해 #MAMA #이효리제일사랑해"라며 이효리에 대한 찐 사랑을 표현하더니 "효리 언니랑 직찍 없어. 아놔..."라며 좌절했다.


사진 속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이키와 '스우파' 멤버들의 힙한 포즈가 담긴 가운데, 아쉽게도 이효리는 없었다.


이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은 "핫이키"라며 엄지를 추켜세웠고, 팬들은 "효리 언니 다시 만나구 좋겠다" "성덕은 성덕인데 직찍을 못 곁들인" "내가 제일 사랑해"라는 반응이었다.


댄스씬에서 유명하던 아이키는 지난해 7월 방송된 MBC'놀면뭐하니?'에서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 등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안무가로 일반 대중에게 첫 모습을 드러내며 인기몰이를 시작했고, 올해 8~10월 방송된 '스우파'를 통해 전국민을 댄스 열풍에 빠뜨렸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아이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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