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넥슨이 자사의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e스포츠대회 ‘2021 신한은행 Hey Young(헤이 영) KRPL 시즌2’ 결승전을 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6일부터 시작해 치열한 레이스 대장정을 이어온 ‘카러플’의 두 번째 정규리그는 11일 오후 1시 서울시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팀전 결승에선 ‘KRPL 시즌1’에 이어 2연속 챔피언을 넘보는 ‘NTC Creators(NTC 크리에이터즈)’와 ‘LVUPGG(레벨업지지)’가 최고의 팀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시즌동안 무결점 레이스를 펼쳐온 ‘NTC 크리에이터즈’가 2연패에 달성할 수 있을지, 아니면 두 번째 새로운 최강팀이 탄생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RPL 시즌2’ 최고 우승자를 가리는 개인전에선 승자전 1위로 결승에 오른 ‘LIMIT(최림)’, 지난 시즌1 우승자인 ‘RUNMINGI(민기)’ 포함 총 8명의 선수들이 대결을 펼친다.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동안 다져온 기량과 노련함을 토대로 1위를 향한 마지막 질주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결승전 온라인 중계방송 중 생방송 시청 이벤트도 진행, 이번 시즌 리그 후원사 신한은행과 마련한 협업 아이템 ‘쏠’ 캐릭터의 30일 기간제 쿠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쏠’ 캐릭터(무제한)는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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