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5일 이상순의 SNS에 검정색 모자와 검정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자그마한 에스프레소 잔을 든 사진과 함께 "오빠랑 에스프레소 콘파냐 한잔"이라는 글을 올렸다.


얼굴 전체가 드러난 사진은 아니지만, 여전히 제주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반가움이 더했다.


팬들은 "잘 지내시는 것같아서 다행이에요. MAMA 기대하고 있을게요" "효리언니 반가워요" "린다 어서 돌아와요"라는 반응이었다.



MBC'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으로 예능나들이를 했던 이효리는 연말을 맞이해 오랜만에 공식석상 나들이를 한다.


이효리는 오는 11일 열리는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MA' 최초의 여성 호스트다.



gag11@sporttsseoul.com


사진출처 | 이상순 SNS, 엠넷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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