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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부천시는 3일부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인 ‘깨끗한 마을 서비스’를 선보인다.
3일 부천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시범 서비스 및 홍보 기간을 거친 후 2022년 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깨끗한 마을 서비스는 스마트 시티패스 앱 내 안전신문고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직접 쓰레기 데이터를 수집·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 서비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제공한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해 담당부서가 취약지점의 관리·개선·단속체계를 마련하는 데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깨끗한 마을 서비스 참여로 획득한 마일리지는 매월 ‘스마트 시티패스 앱 통합 마일리지’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공유 교통 서비스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장덕천 부천시장은 “시민이 도시 내 다양한 문제 해결과 데이터 수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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