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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국내 대표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글로벌 시장에 게임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게임 퍼블리셔로 슈팅액션게임 ‘앤빌(ANVIL)’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앤빌’의 투자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액션 게임 전문제작사 ‘액션스퀘어’가 개발을 맡았다.
‘앤빌’은 국내와 세계무대에서 ‘엑스박스(Xbox) 프리뷰’와 ‘스팀 얼리 억세스’ 방식(정식출시 전 게임완성 단계에서 게임을 선보이고, 유저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정식버전을 완성해 나가는 방식)으로 출시된다. 내년 정식출시 예정이다.
‘앤빌’은 이미 올해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E3’에서 인기 온라인 부스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공개한 베타 테스트에서 3만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SK텔레콤과 엑스박스가 협력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하면 ‘앤빌’을 클라우드·콘솔·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앤빌’은 엑스박스 스토어와 스팀 PC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고객은 ‘앤빌’뿐 아니라 지난달 출시한 최신 레이싱 게임 ‘포르자5’ 등 200개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의 구독 서비스 ‘우주패스 all’ 가입 고객은 1만1900원에 제공 중인 ‘게임패스 얼티밋’을 약 40% 할인된 5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해 RPG(역할수행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전진수 SK텔레콤 메타버스 CO장은 “한국의 실력 있는 게임사 액션스퀘어와 엑스박스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함께 진출하게 된 것을 기쁘다. 앤빌의 글로벌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게임패스 얼티밋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콘솔, PC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 등으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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