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들나라 호두랩스와 양방향 화상 교육서비스 선보인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왼쪽)과 김민우 호두랩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LG유플러스가 자사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 양방향 화상교육서비스를 적용, 아이들의 학습효과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화상교육 솔루션 전문기업 ‘호두랩스’와 양방향 화상서비스를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호두랩스’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만 5~13세를 대상으로 게임형 영어말하기 프로그램 ‘호두잉글리시’, 라이브 융합 사고력 독서 서비스 ‘땅콩스쿨’, 인터랙티브 파닉스 프로그램 ‘호두ABC’ 등 게임화 기반의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호두랩스의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내년 상반기 내 자사 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양방향 화상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화상교육 솔루션은 선생님과 아이가 함께 상호작용하며 인터랙티브한 교육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와 이에 친숙해진 Z세대의 증가로 인해 에듀테크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터랙티브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호두랩스와 업무제휴를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기존에는 U+아이들나라 앱에서 이미 제작된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양방향 교육 서비스는 선생님과 아이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며 놀이하듯 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학습효과를 대폭 높일 수 있다는 게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책 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에 이어 내년 상반기 내에는 보다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양방향 교육 서비스 출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키즈맘·키즈대디도 U+아이들나라의 찐팬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명 호두랩스 부대표는 “디지털네이티브인 U+아이들나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준 높은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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