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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최지우가 훌쩍 자란 딸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살 딸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낙엽이 가득 깔린 넓은 정원의 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꾸미려고 장식을 달고 있는 최지우 모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지우는 딸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건네준 트리 장식을 달고 있다. 사진과 함께 “요거?”, “의자 꽉 잡아줘”라는 짧은 글로 딸의 도움을 받았다는 걸 알려 어느새 훌쩍 자란 딸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3월 9살 연하의 IT 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5월 득녀했다. 출산 후 복귀작이자 현재 방송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 딸의 돌잔치 할 때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명실 잡기만 바랐다. 무명실 잡으라고 판을 막 돌렸다. 결국 잡더라. 환호하게 됐다”고 말해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소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최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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