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축구스타 이동국의 쌍둥이 두 딸의 미모가 나날이 놀라워지고 있다. 별명이 '모델'인 맏딸 재시 뿐만 아니라,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동생 재아의 물오른 미모가 화제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24일 자신의 SNS에 가수 비와 딸 재아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비의 유튜브채널 '시즌비시즌'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이날 비는 인천 송도를 찾아 재아와 함께 콘텐츠를 제작했다.


사진 속에서 특히 교정기를 하고 V자를 그린 재아가 눈길을 끈다. 쭉 뻗은 일자 눈썹에 반듯한 코, 가무잡잡한 피부까지 건강미 넘치는 재아의 모습은 언니 재시와는 또다른 매력을 풍겼다.


이수진씨는 "솔직히 가수 비씨는 월드 슈퍼스타여서 재아가 긴장을 좀하는 것같았는데 너무나 놀랍게도 세상 친절하신 거예요. 구수한 인간적인 느낌에 이날부터 광팬이 되어버렸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동국의 운동 유전자를 물려받은 테니스 유망주 재아는 지난 5월 열린 제1차 아시아테니스연맹 양구 14세 국제주니어 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을 석권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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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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