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한 인기 주말극 KBS2'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지현우 분) 회장을 차지하기 위해 온갖 요사를 부리는 조사라로 분하고 있는 박하나가 웨딩드레스 촬영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말 촬영된 사진으로 21일 방송에서 추락사고로 기억을 잃은 이영국이 조사라에게 청혼하며 결혼이 급 진척된 상황이라 촬영 내용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박하나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에 추가 설명 없이 "#신사와 아가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풍성한 소매볼륨이 인상적인 화이트 드레스와 역시 화려한 비즈가 눈길을 끄는 연핑크색 드레스였다. 두번째 사진에서 그는 극중 사라의 친아들 세종 역으로 출연 중인 서우진과 손을 꼭 잡고 있다.


박하나가 연기 중인 조사라는 악역은 악역이되 사연도 많고 허당끼도 많은 배역으로 '신사와 아가씨'의 인기와 함께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뻐서 괜찮아요" "자기야 누나. 지금 TV보고 있어요" "조실장도 잘 살아보겠다고 그러는 거죠"라며 응원을 전했다.


앞서 21일 방송에서 영국은 사라에게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하자며 청혼한 상황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박하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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