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화장도 의상도 언제나 '투머치'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던 킴 카다시안(41)이 어려졌다. 


예쁜 이목구비를 그대로 살린 누드톤 화장에 심플한 비키니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다시안은 21일 자신의 SNS에 'My happy place(내가 행복한 장소)' 라는 글과 함께 자쿠지에 기대 선 사진을 올렸다. 


입가에 은은히 번지는 미소 때문인지 "피트 데이비슨이 찍어준 사진인가요?"라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카메라를 든 사람이 13살 연하의 남자친구 피트 데이비슨(28)인지 명확치 않지만, 카다시안은 요즘 귀여운 새 남자친구 덕분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액션 히로인 케이트 베켄세일,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인기 넷플릭스 오리지널시리즈 '브리저튼'의 피비 디네버 등 톱스타들과 염문을 뿌려온 매력남 데이비슨은 지난달 중순경 카다시안과 손잡고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이 목격된 이래 공공연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카다시안은 최근 데이비슨의 스물여덟번째 생일에 자신의 엄마 크리스 제너와 함께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데이비슨은 장난끼 넘치는 표정으로 카다시안의 무릎을 베고있어 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입증했다. 


카다시안의 측근은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두 사람이 제법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카다시안은 지난 1월 6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래퍼 겸 제작자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소송에 돌입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카다시안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