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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민우 기자] 고양 오리온이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리온은 5일 “고양체육관에서 오는 7일 열리는 원주 DB 전에서 ‘닥터유 제주용암수’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당일 관중 입장이 허용되는 오후 3시부터 경기장 2층 출입구에서 실시된다. 이때 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 닥터유 제주용암수 1000병을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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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간 이벤트도 있다. 쿼터 및 작전 타임 간 이벤트를 진행해, 마님닭발, 커피스미스, PIWI 등 후원사의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스페셜 게스트도 경기장에 방문한다. 가수 송하예가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르고 시투에 나선다. 하프타임 때는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로 특별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6일 열리는 창원 LG 전에서는 루키데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돼 있다.
구단 관계자는 “유관중 전환 후 첫 주말 홈 2연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2라운드가 시작된만큼 팬들의 현장 응원이 절실하다.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 선수들도 열정적인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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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사진자료] 닥터유 제주용암수 데이 이미지](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21/11/05/news/20211105010003245000224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