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정준 김유지 커플이 연애 2주년을 기념하며 변함없는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가상커플로 출연하다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시즌1'의 이필모-서수연, '시즌2'의 오창석-이채은에 이어 세번째 커플 탄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준은 26일 자신의 SNS에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시간 참 빠르다 고마운 사람들…그리고 ❤️"이라며 2년째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는 연인 김유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정준은 김유지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며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 정준은 올해 42세로 김유지와는 13살 차이, 두 사람이 오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만큼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애의맛' 선배 커플인 이필모-서수연은 초고속 결혼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다복한 가정을 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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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정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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