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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도어랩스와 함께하는 2020도쿄 패럴림픽 대회 참가 국가대표 선수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10월 6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도어랩스는 지난 7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활용해 고유디지털자산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그동안 제작되었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NFT을 메타버스를 통해 소개하고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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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미팅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도어랩스 김건호 대표의 축사로 시작했고, 탁구 서수연, 보치아 정호원, 최예진, 사이클 이도연 등 패럴림픽 선수 10여 명이 참석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춰 도어랩스의 NFT 후원 사업에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새로운 시도인 만큼 흥미롭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역시 언제나 선수들과 소통하고 국제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발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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