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노인일자리 화단조성 행사_4808

[스포츠서울|서구=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29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공원 미관을 위한 가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이날은 깨끗하고 산뜻한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동 유적근린공원 입구 주변 등 3곳에 가을꽃을 심는 등 ‘가을맞이 공원 화단조성’사업을 펼쳤다.

송경애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구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1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64개 사업에 5,51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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