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연경, 배구 국대즈 영상편지에 '울컥'→낭궁민 10kg 벌크업
    • 입력2021-09-18 08:57
    • 수정2021-09-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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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김연경과 남궁민이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즐거움을 안겼다.

‘나 혼자 산다’에서 영원한 캡틴 김연경이 ‘배구 국대즈’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캠핑의 추억을 쌓으며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무지개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11인의 진심이 담긴 깜짝 영상편지는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또 남궁민이 2년 만에 재출격, 10kg을 벌크업한 ‘코리안 헐크’의 비주얼로 금의환향했다. 배역과 혼연일체 된 ‘프로 몰입러’ 일상부터 무려 스카이다이빙을 건 드라마 시청률 20% 공약까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명품배우의 특급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이에 ‘나 혼자 산다’의 최고 시청률은 9.7%를 기록했고, 2049 시청률에서는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구 황제 김연경의 깜짝 은퇴 파티와 ‘프로 몰입러’ 남궁민의 휴일 일상이 공개됐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9%(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남궁민이 시청률 대박을 안겨줄 ‘행운의 거북이’를 찾아 아쿠아리움에 방문하는 장면’으로 9.7%(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배구 황제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힐링 캠핑 두 번째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계곡 입수 벌칙을 걸고 ‘비치볼 골인시키기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네 사람 중 김연경만이 유일하게 골인에 성공하며 넘버원 에이스 다운 활약을 펼쳤다.

이어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팀을 이끌었던 라바리니 감독과의 영상 통화가 성사됐다. 라바리니 감독은 “나도 초대해줘. 캠핑 가고 싶어”라며 부러워했고, 저녁 메뉴 김치찌개가 공개되자 “나도 김치찌개 좋아해”라고 찐친 모드 리액션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캠핑의 꽃 불멍이 시작되고, 김연경은 선수들에게 “요즘 행복해지는 순간들이 언제야?”라고 물으며 세심하게 국대즈를 챙기는 리더의 품격을 선보이기도.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향해 “행복하자”를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막내 김희진은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을 위한 국가대표 은퇴식 깜짝 이벤트로 감동을 더했다. 김희진이 세 선수의 모습이 담긴 서프라이즈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자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는 “나쁘진 않네”라며 기쁨을 숨기고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예상 밖 반응에 무지개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연경은 “저 모습이 우리의 (기뻐하는) 리액션 최대치”라고 설명,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진은 “언니들 수고하셨고 감사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김연경은 도쿄 올림픽 마지막 경기 후 오열했던 심정을 고백하기도. 김연경은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제가 우는 모습을 보고 기자분들이 같이 오열하시더라”며 “3, 4위전을 할 때 경기를 하는데 쉽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있었다. 워밍업도 마지막이겠구나 라는 생각에 울컥 올라왔다”, “항상 꿈꿔왔던 국가대표를 16년 동안 했는데 마무리 짓는다 생각하니까 아쉬움에 눈물이 나서 저도 놀랐다”라고 단 한 번도 우는 모습을 보인 적 없던 그가 눈물을 보일 수 밖에 없었던 속내를 들려줬다.

이날 국가대표를 은퇴한 김연경을 위한 배구 국가대표 11인의 영상편지 역시 공개된 가운데, 김연경은 그동안 자신을 믿고 따라준 선수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연경은 “제가 표현을 잘 못하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느꼈을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열심히 해주고 항상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울컥한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고백하며 감동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이 2년 전보다 무려 10kg을 벌크업한 ‘코리안 헐크’로 돌아왔다. 남궁민은 운동으로 다져진 CG같은 피지컬과 레이저 눈빛을 장착,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명불허전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치며 무지개 회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촬영을 쉬는 날에도 그의 연기 열정은 계속됐다. 배역에 맞는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철저한 자기 관리를 했다. 음식을 먹으면서도 홀로 서늘한 눈빛을 빛내며 상대가 있는 것처럼 끊임없이 대사 연습을 했고 걸레질을 하면서도 대사를 쉬지 않았다.

심지어 닭가슴살을 데우다가 찬장에서 소품용 권총을 꺼내 겨누며 무지개 회원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소품 권총을 들고 나홀로 추격전을 펼치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온 방을 뒤지는 배역에 과몰입한 남궁민의 ‘프로 몰입러’ 모드에 전현무는 “이웃이랑 친하면 옆집도 한번 가봐요”라고 적극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바탕 과몰입 액션 연기를 마치고 집을 나와 그가 찾은 곳은 헬스장. 격한 액션신을 소화할 체력과 완벽한 몸을 만들기 위해 헬스장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운동에 매진하던 그는 “솔직히 너무 힘들다. 그래도 첫 등장신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을 때 모든 스태프들이 깜짝 놀라는 반응에 기분 좋았다”고 배역에 진심인 프로미를 뽐냈다.

헬스장에 이어 그가 간 곳은 아쿠아리움. 과거 거북이 기운을 받아 기대 시청률을 달성한 적이 있다며 ‘행운의 거북이 징크스’를 소환한 그는 거북이 밥 주기 체험에 나섰다. 거북이의 격한 물장구와 먹이 쟁탈전 앞에서 물벼락까지 맞고 “엄마”를 외치며 겁 많은 ‘코리안 헐크’의 반전미를 뽐내 폭소를 유발했다.

남궁민은 “기운을 받는 정도가 아니라 거북이 기운을 뒤집어썼다”며 드라마 시청률 20%를 기원했다. 이어 “20%가 넘으면 무조건 스카이 다이빙을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까지 내걸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이번에도 징크스가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선 배우 온주완의 ‘백 투 더 2000s’ 아날로그 감성 일상과 셀럽 손님들이 대거 찾은 전현무의 ‘무무상회’ 현장이 예고되며 본방 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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