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일
LG 황병일 2군 감독. |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LG가 정규시즌 마지막 43경기를 앞두고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타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병일 2군 감독을 수석 및 타격코치로 1군에 올렸고 이병규 타격 코치는 퓨처스 잔류군 야수 담당코치로 내려갔다.

LG 구단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황병일 퓨처스 감독은 1군 수석코치 겸 타격코치를 맡고 김우석 퓨처스 수비코치는 1군으로 이동하여 김민호 코치와 함께 수비코치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동수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으로, 이병규 타격코치는 퓨처스(잔류군) 야수 담당코치로 퓨처스(잔류군) 야수를 담당했던 윤진호 코치는 퓨처스 수비코치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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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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