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니키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엔하이픈 니키가 자가격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니키는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니키는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를 하며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오던 중 지난 3일 기침 증세가 나타났고 다음날인 4일 오전 코로나19 양상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시설로 이동 예정이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들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엔하이픈은 8월25일 촬영 관련 스태프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서 26일부터 선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제이크, 정원, 희승, 제이, 성훈에 이어 니키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7명의 멤버 가운데 선우를 제외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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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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