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우상혁 한국신기록<YONHAP NO-3672>

Winner takes it all? (승자독식?)

[스포츠서울 | 강영조기자]‘승자가 독식하던 시대는 가고’ 도전을 즐기는 자들이 진정한 올림피안이라는 것을 보여준 2020도쿄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올림픽의 즐거움은 메달리스트만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며 인간의 한계, 자신의 한계를 넘기위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몫이라는 걸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대한민국 많은 선수들이 증명했습니다.

자신의 기록을 넘어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올림픽 도전의 즐거움을 만끽한 우상혁이라는 높이뛰기 선수가 그랬고 객관적인 랭킹이 앞서는 일본과 터키를 넘어 올림픽 4강에 오른 김연경의 대한민국 배구가 또한 증명했습니다.승자에게 박수를 보낼 줄 아는 우리 선수들을 통해 올리픽을 대하는 달라진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뿌듯했었습니다.

사진은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이 1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선에서 한국신기록 2.35미터를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도쿄 | 연합뉴스>

[올림픽] \'4강 간다\'<YONHAP NO-2968>
<YONHAP PHOTO-2968> [올림픽] ‘4강 간다’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의 김연경과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1.8.4 jieunlee@yna.co.kr/2021-08-04 12:04:59/<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금메달이 아니면 노메달과 다름없다는 오래된 성적지상주의는 이제 잊어야 할 구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노메달이어도 좋다’ 라는 말이 우리가 올림픽과 올림픽에 나선 선수들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된 것 같아 더욱 올림픽이 즐거웠습니다. 금메달 갯수, 종합순위는 쳐다보지도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이런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들의 모습과 중요한 순간을 타임라인에 따라 사진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올림픽] 신유빈, 설레는 올림픽 첫 시합<YONHAP NO-3644>
<YONHAP PHOTO-3644> [올림픽] 신유빈, 설레는 올림픽 첫 시합 (도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첫 올림픽에 출전한 신유빈이 24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가이아나의 에질 첼시와의 첫 경기에서 혀를 살짝 내밀고 있다. 2021.7.24 zjin@yna.co.kr/2021-07-24 21:48:27/<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2004년 생 신유빈의 등장으로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한 올림픽 개막이후 첫날입니다.단식, 단체전에서 비록 메달을 따내지 못했지만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 파리올림픽이 기대됩니다.

[올림픽] 멋진 태권도 정신<YONHAP NO-3600>
<YONHAP PHOTO-3600> [올림픽] 멋진 태권도 정신 (지바=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4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장준이 동메달 결정전 상대 선수인 헝가리 살림 오마르를 안아주고 있다. 2021.7.24 handbrother@yna.co.kr/2021-07-24 21:40:37/<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번 도쿄에서 대한민국 태권도는 금메달을 따내지못했습니다. 동메달을 따낸 장준이 헝가리 선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도 인상적이고 메달 색깔과 상관없이 태극기 세리머니를 펼치는 장준을 보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 장준, 자랑스러운 동메달<YONHAP NO-3568>
<YONHAP PHOTO-3568> [올림픽] 장준, 자랑스러운 동메달 (지바=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4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장준이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7.24 handbrother@yna.co.kr/2021-07-24 21:38:27/<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올림픽] 김정환 동메달<YONHAP NO-3364>
<YONHAP PHOTO-3364> [올림픽] 김정환 동메달 (지바=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김정환이 24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산드로 바자제(조지아)와의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상대 선수와 인사를 하고 있다. 바자제는 이날 오상욱을 8강에서 이긴 선수다. 2021.7.24 xyz@yna.co.kr/2021-07-24 21:03:45/<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패자에 폴더인사를 하는 김정환.

첫날 나온 김제덕 -안산 양궁혼복 금메달....

[올림픽] 김제덕 \'금메달이야!\'<YONHAP NO-2143>
<YONHAP PHOTO-2143> [올림픽] 김제덕 ‘금메달이야!’ (도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과 안산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자 환호하고 있다. 2021.7.24 yatoya@yna.co.kr/2021-07-24 18:13:26/<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정적인 스포츠로 그동안 인식해왔던 양궁에 대한 태도변화에 당혹한 분도 있었겠지만 당돌한 2004년 생 김제덕을 보는 재미, 양궁을 보는 재미에 푹 빠진 팬들도 많았으리라......

[올림픽] 패자의 품격<YONHAP NO-5856>
<YONHAP PHOTO-5856> [올림픽] 패자의 품격 (지바=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이대훈이 25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68㎏급 동메달결정전 중국 자오슈아이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뒤 엄지를 치켜세우며 축하하고 있다. 2021.7.25 handbrother@yna.co.kr/2021-07-25 21:38:42/<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한 이대훈이 중국 선수에 엄지척을 해줍니다.

그리고 올림픽을 즐기는 또 한명의 수영천재의 탄생, 바로 황선우입니다.

[올림픽] 황선우 \'대단해\'<YONHAP NO-5522>
<YONHAP PHOTO-5522> [올림픽] 황선우 ‘대단해’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출전한 한국 황선우가 경기를 마친 뒤 영국 톰 딘의 축하를 받고 있다. 황선우는 1분44초62를 기록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2021.7.25 jieunlee@yna.co.kr/2021-07-25 19:56:3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200m 자유형에서 한국신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

[올림픽] 안바울 동메달<YONHAP NO-5403>
<YONHAP PHOTO-5403> [올림픽] 안바울 동메달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5일 도쿄 지요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에 점수를 따내며 포효하고 있다. 2021.7.25 hama@yna.co.kr/2021-07-25 19:19:48/<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동메달 결정전에서 최선을 다하며 동메달을 일궈낸 유도의 안바울

[올림픽] 송대남 코치 품에 안기는 안창림<YONHAP NO-6199>
<YONHAP PHOTO-6199> [올림픽] 송대남 코치 품에 안기는 안창림 (도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6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안창림이 루스탐 오루조프(아제르바이잔)에게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 한 후 송대남 코치와 포옹을 하고 있다. 2021.7.26 yatoya@yna.co.kr/2021-07-26 19:32:17/<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코치와 동메달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뻐하는 안창림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함께<YONHAP NO-5267>
<YONHAP PHOTO-5267>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도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5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 장민희, 강채영이 2~3위를 차지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독일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7.25 yatoya@yna.co.kr/2021-07-25 18:47:09/<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여자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함께 피말리는 승부를 겨룬 다른 나라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선수들........

[올림픽] 태국 태권도 정상으로 이끈 최영석 감독
<YONHAP PHOTO-5095> [올림픽] 태국 태권도 정상으로 이끈 최영석 감독 (지바=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0여년 동안 태국 태권도를 이끌어 온 최영석 감독이 지난 24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49㎏급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니팍 선수를 끌어안고 있다. 태국이 올림픽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감독은 올해 태국에 귀화를 신청했다. 2021.7.25 handbrother@yna.co.kr/2021-07-25 18:00:2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태국 태권도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며 태국의 영웅으로 부상한 최영석 감독.

[올림픽] 여자 양궁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YONHAP NO-4953>
<YONHAP PHOTO-4953> [올림픽] 여자 양궁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도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5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양궁 대표팀이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2021.7.25 yatoya@yna.co.kr/2021-07-25 17:37:26/<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9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한국여자단체

[올림픽] 우리가 해냈다<YONHAP NO-5088>
<YONHAP PHOTO-5088> [올림픽] 우리가 해냈다 (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6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 우승 확정 후 김제덕, 김우진, 오진혁이 환호하고 있다. 2021.7.26 handbrother@yna.co.kr/2021-07-26 17:32:35/<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남자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포효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은 기념사진으로 남겨야지!<YONHAP NO-5739>
<YONHAP PHOTO-5739> [올림픽] 금메달은 기념사진으로 남겨야지! (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오른쪽부터), 김우진, 오진혁과 최경환 대한양궁협회 팀장이 26일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7.26 handbrother@yna.co.kr/2021-07-26 18:31:35/<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올림픽] 우리 모두가 챔피언<YONHAP NO-5084>
<YONHAP PHOTO-5084> [올림픽] 우리 모두가 챔피언 (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6일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우승한 김제덕, 김우진, 오진혁이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 시상대에서 은메달, 동메달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7.26 handbrother@yna.co.kr/2021-07-26 17:31:51/<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치열한 경쟁 후 한컷, 오래 간직할 그들의 추억이 될것입니다.

금메달을 놓쳤지만 대한민국 태권도와 자신의 품격을 보여준 이다빈.

[올림픽] 이다빈 아름다운 패배 인정<YONHAP NO-5312>
<YONHAP PHOTO-5312> [올림픽] 이다빈 아름다운 패배 인정 (지바=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7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 초과급 결승에서 한국 이다빈이 세르비아 밀리차 만디치에 패한 뒤 인사하는 만디치에게 엄지척을 하고 있다. 2021.7.27 xyz@yna.co.kr/2021-07-27 22:01:2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은메달이어도 괜찬아...우리는 최선을 다했으니까

[올림픽] 월계관 반지, 그리고 은메달 미소<YONHAP NO-5293>
<YONHAP PHOTO-5293> [올림픽] 월계관 반지, 그리고 은메달 미소 (지바=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최인정, 강영미, 이혜인, 송세라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시상식에서 은메달과 올림픽을 위해 준비한 월계관 모양 반지를 보여주며 미소짓고 있다. 2021.7.27 mon@yna.co.kr/2021-07-27 21:55:49/<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올림픽] 아름다운 은메달<YONHAP NO-5166>
<YONHAP PHOTO-5166> [올림픽] 아름다운 은메달 (지바=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 대한민국 대 에스토니아 결승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뒤 패한 최인정이 울음을 터트리자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이 위로하고 있다. 은메달 획득. 2021.7.27 ondol@yna.co.kr/2021-07-27 21:24:25/<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마지막 주자 최인정을 안아주는 동료들

[올림픽] 인교돈 동메달<YONHAP NO-5101>
<YONHAP PHOTO-5101> [올림픽] 인교돈 동메달 (지바=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7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80㎏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 한국 인교돈-슬로베니아 트라이코비치. 인교돈이 승리 후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21.7.27 xyz@yna.co.kr/2021-07-27 21:06:08/<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황선우는 200m 자유형 결승에서 비록 7위에 그쳤지만 그의 앞으로의 도전이 더 기대됩니다.

[올림픽] 아쉽지만....<YONHAP NO-2513>
<YONHAP PHOTO-2513> [올림픽] 아쉽지만....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황선우(오른쪽)가 7위로 경기를 마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1.7.27 jieunlee@yna.co.kr/2021-07-27 11:44:31/<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올림픽] 황선우, 200m 자유형 결승서 7위<YONHAP NO-2372>
<YONHAP PHOTO-2372> [올림픽] 황선우, 200m 자유형 결승서 7위 (도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황선우가 기록을 확인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황선우는 1분45초26의 기록으로 8명 중 7위를 기록했다. 2021.7.27 yatoya@yna.co.kr/2021-07-27 11:29:31/<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28일 펜싱에서 드디어 울려퍼진 대한민국 애국가

[올림픽] 금메달이다!<YONHAP NO-4790>
<YONHAP PHOTO-4790> [올림픽] 금메달이다! (지바=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대한민국 대 이탈리아 결승전.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확정짓고 환호하고 있다.. 2021.7.28 mon@yna.co.kr/2021-07-28 20:19:41/<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세상을 다 가진 이기분, 맘껏 즐길 자격이 있는 검객들입니다.

무서운 역영으로 100m자유형에서 또 한번 일을 낸 황선우. 이번에는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올림픽] 아시아신기록 황선우<YONHAP NO-1734>
<YONHAP PHOTO-1734> [올림픽] 아시아신기록 황선우 (도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8일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 3번 레인의 황선우가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황선우는 47초 56으로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했다. 2021.7.28 xyz@yna.co.kr/2021-07-28 11:19:18/<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올림픽] 황선우 ‘기분 좋은 레이스’<YONHAP NO-4541>
<YONHAP PHOTO-4541> [올림픽] 황선우 ‘기분 좋은 레이스’ (도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30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50m 자유형 예선 경기. 한국 황선우가 경기를 마친 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1.7.30 mon@yna.co.kr/2021-07-30 19:26:49/<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야구는 이스라엘과의 첫경기에서 승부치기까지 가서 끝내기로 첫을을 따냈습니다.

[올림픽] \'우리가 이겼다!\'<YONHAP NO-5782>
<YONHAP PHOTO-5782> [올림픽] ‘우리가 이겼다!’ (요코하마=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9일 일본 도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연장 10회말 승부치기 2사 만루 상황 양의지가 몸에 맞는 공으로 득점하며 승리를 거두자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1.7.29 yatoya@yna.co.kr/2021-07-29 22:32:39/<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올림픽] 출발하는 황선우<YONHAP NO-2371>
<YONHAP PHOTO-2371> [올림픽] 출발하는 황선우 (도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전. 대한민국 황선우가 출발하고 있다. 2021.7.29 zjin@yna.co.kr/2021-07-29 12:06:12/<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메달은 없지만 아시아 수영 자존심으로 떠오른 황선우. 1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승자의 손 들어주는 조구함<YONHAP NO-4449>
<YONHAP PHOTO-4449> [올림픽] 승자의 손 들어주는 조구함 (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조구함이 29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 kg급 결승 경기에서 일본 에런 울프에게 패한 뒤 울프의 손을 들어 주고 있다. 2021.7.29 handbrother@yna.co.kr/2021-07-29 19:20:57/<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승자의 손을 들어준 패자 조구함.

이후 승자를 인정하는 스포츠맨십이 넘치는 그의 인터뷰에 다들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올림픽] 동메달 획득하는 남자 에페 대표팀<YONHAP NO-5089>
<YONHAP PHOTO-5089> [올림픽] 동메달 획득하는 남자 에페 대표팀 (지바=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 권영준(왼쪽부터), 마세건, 박상영, 송재호가 30일 일본 마쿠하리메세 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꺾은 뒤 시상대에 올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7.30 yatoya@yna.co.kr/2021-07-30 21:56:29/<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큰절세리머니까지 준비한 동메달 남자 단체 에뻬팀.

[올림픽] 큰절하는 남자 에페 대표팀<YONHAP NO-4664>
<YONHAP PHOTO-4664> [올림픽] 큰절하는 남자 에페 대표팀 (지바=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 선수들이 30일 일본 마쿠하리메세 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꺾은 뒤 큰절을 하고 있다. 2021.7.30 yatoya@yna.co.kr/2021-07-30 19:57:22/<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올림픽] \'동메달이다!\'<YONHAP NO-4657>
<YONHAP PHOTO-4657> [올림픽] ‘동메달이다!’ (지바=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30일 일본 마쿠하리메세 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꺾은 뒤 박상영에게 달려가고 있다. 2021.7.30 ondol@yna.co.kr/2021-07-30 19:56:56/<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최선을 다한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는 순간.......

[올림픽] 안산 금빛 미소<YONHAP NO-4379>
<YONHAP PHOTO-4379> [올림픽] 안산 금빛 미소 (도쿄=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이 30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시상식을 마친 뒤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1.7.30 handbrother@yna.co.kr/2021-07-30 18:08:56/<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여자단식까지 금메달을 차지한 안산의 여린 미소....

[올림픽] 정의선 회장에게 금메달 걸어주는 안산
<YONHAP PHOTO-4236> [올림픽] 정의선 회장에게 금메달 걸어주는 안산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30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안산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은 개인전 결승에서도 승리해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 됐다. 2021.7.30 jieunlee@yna.co.kr/2021-07-30 17:38:14/<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사격에서 나온 은메달 소식.....

[올림픽] 김민정, 은메달 입니다<YONHAP NO-3645>
<YONHAP PHOTO-3645> [올림픽] 김민정, 은메달 입니다 (도쿄=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민정이 30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보여주고 있다. 2021.7.30 abbie@yna.co.kr/2021-07-30 15:53:45/<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메달색이 중요한 시대는 이제 지나갔습니다. 김민정 선수의 올림픽 은메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올림픽] 안세영, \'무릎이 다 까지도록...\'<YONHAP NO-2506>
<YONHAP PHOTO-2506> [올림픽] 안세영, ‘무릎이 다 까지도록...’ (도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30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 한국 안세영-중국 천위페이. 경기 중 넘어진 안세영의 무릎이 까져있다. 안세영 패. 2021.7.30 xyz@yna.co.kr/2021-07-30 12:35:26/<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무릎이 다 까지도록 힘겨운 경기를 2002년생 안세영. 3년 후 파리에서는 더 멋지게 성장한 그를 기대합니다.

[올림픽] \'이대로 메달까지!\'<YONHAP NO-2393>
<YONHAP PHOTO-2393> [올림픽] ‘이대로 메달까지!’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0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전에 출전한 한국 우상혁이 2.17미터 1차시기를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1.7.30 hama@yna.co.kr/2021-07-30 12:14:34/<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한국 육상의 자존심, MZ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우상혁이 30일 예선전에서 서서히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합니다.

[올림픽] 우상혁, 한국 육상 도쿄 비상<YONHAP NO-2153>
<YONHAP PHOTO-2153> [올림픽] 우상혁, 한국 육상 도쿄 비상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우상혁이 30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28m를 뛰어 넘어 결선에 진출하고 있다. 우상혁은 한국 육상 선수들이 오랫동안 넘지 못한 ‘결선 진출선’을 이날 훌쩍 뛰어넘었다. 2021.7.30 hama@yna.co.kr/2021-07-30 11:24:2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결선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일궈낸 우상혁. 여유있게 바를 넘고 있습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나는 놈 위에 즐기는 놈이라는데....그 즐기는 놈이 바로 우상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의 올림픽 도전은 이제 시작입니다.

숨막히는 감동의 순간, 두번째 화보도 이어집니다~~~~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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