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포스터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영화 ‘블랙 위도우’(케이트 쇼트랜드 감독)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지난 10일 2526개 스크린에서 43만38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101만5992명이다.

‘블랙 위도우’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내용을 그린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첫날부터 19만명 이상을 불러 모은 ‘블랙 위도우’는 꾸준히 박스 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1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앞두고 있어, 블랙위도우의 흥행 질주가 이어질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블랙 위도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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